신용등급 1등급, 신용점수 올리기, 등급표, 혜택 등 정리

신용등급 1등급을 받아야 하는 이유

신용등급제는 2020년부터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개인 신용점수는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신용점수에 맞는 신용등급을 알아보는 것과 함께 신용등급 1등급까지 올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신용등급 점수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등급 1등급의 경우,
NICE 신용평가정보의 기준으로는 900점~1000점 사이이며
KCB 올크레딧 기준 942점~1000점까지의 구간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신용등급 조회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었으나, 2011년 이후 신용조회 사실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조회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 1등급이 되면 뭐가 좋을까요?

신용카드 발급
먼저 1등급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쉬워집니다. 또한, 발급한 신용카드의 한도 역시 높아지는 데요. 이는 소득과 연령 등의 다른 기준을 맞추었을 때 상대적으로 거절 당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대출 관련 혜택
신용등급 1등급의 경우, 대출을 받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부분이 정말 크죠. 1억을 빌렸을 때, 이자 1% 차이가 100만 원의 차이가 되니까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1~2등급의 경우, 3~4등급보다 약 0.1%에서 0.8%까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은행마다 지정해놓은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 표 이미지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신용점수 관리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 연체하지 말 것 !
휴대폰 요금 및 공공요금, 학자금 대출, 각종 신용대출 등 납부금에 대해 연체가 되면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생기게 됩니다. 납부일을 미리 확인하여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연체가 되었다면 빠르게 해소해야 합니다.
대출금을 갚을 것
만약 대출 받은 내역이 있다면, 이를 1년 이상 성실하게 갚을 경우 신용점수가 올라갑니다. 또한, 대출금의 절반 이상을 상환했을 때 역시 신용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통신비 및 공공요금 성실 납부 내역을 제출할 것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통신비 및 공공요금을 납부했다면, 이 납부 내역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여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카드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기
신용 카드 및 체크 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총 한도의 30% 이내에서 사용하는 것도 신용점수 올리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한도의 50% 이상 과다 사용할 경우 등급 하락의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신용점수 올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금융, 재테크, 부업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