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높은 이자로 전역할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상품인데요. 오늘은 이런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 방법과 어떤 은행이 가장 금리가 높은지, 가입 한도 금액은 얼마인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조건 및 가입 방법, 신청하기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 조건은 ‘현역 및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 등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은행별 월 2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고 가입자가 전역 또는 소집해제로 만기제대시 나라에서 1%의 추가 이자를 지급해준다고 해요.
만약 월 40만 원씩 꾸준히 적금을 진행하면 전역 후 1,289만 원이라는 목돈이 생기게 됩니다.
괜히 군인적금을 놓치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네요.
가입 방법은 가입대상 해당자가 소속부대 또는 병무청에서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 후, 신병교육기관(훈련소) 및 은행에서 가입을 할 수 있는데요.
보통 훈련소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다 보면 은행에서 사람이 나와서 가입할 사람을 물어봅니다.
만약 가족 등의 대리인이 가입을 하고자 하면 ‘병사 및 대리인의 신분증’,’가족관계확인서’, ‘가입자격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가입은 ‘나라사랑포털‘을 통해서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니 지금 바로 가입을 신청해보세요.
은행별 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은행별 금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금리가 높은 은행은 ‘IBK기업은행’이 최고 연 7.5%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기본금리 5%에 ‘급여이체 실적’,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스마트뱅킹 이체 실적’,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각종 우대금리를 더한 수치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은행이 18개월 이상 만기를 채울 경우 기본 금리 5%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은행 별로 체크카드 개설, 주택청약계좌 개설 등의 추가 은행 이용을 할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가입기간에 따라서 제공되는 금리가 달라지는 점도 참고하셔서 은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놓치면 손해인 다른 정보
오늘은 이렇게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관하여 알려드렸는데요.
이 밖에도 다양한 금융, 생활 정보를 전달해드리고 있으니 아래 게시물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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