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 뜻 알아보기, 포모 증후군, 10배가 올랐는데 나만 못 벌어

FOMO 뜻

FOMO는 Fearing Of Missing Out,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공포라는 뜻입니다.

유행에 뒤쳐지거나 자기만 소외되는 것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는 것을 말하지요.

이런 FOMO는 SNS 중독, 인터넷 중독, 투자 실패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가 있습니다.

공포에 빠져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남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것을 나도 해야 할 것 같고, 다음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심리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죠.

FOMO 예시

FOMO의 예시는 정말 다양한 데요.

저는 실생활이 아닌, 투자에서의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포모는 공통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특정 투자 자산의 가격이 급등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 비트코인이 미친 듯이 상승했을 때
  • 부동산 상승장이 랠리를 이어갔을 때
  • 급등주가 끝없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을 때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FOMO에 빠지게 된다는 뜻이죠.

만약 내가 비트코인이라는 것을 아예 몰랐거나

이미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을 여러 채 소유했거나

다른 종목으로 이익을 크게 보고 있다면

이러한 포모 증후군에 빠지지 않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나도 분명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부동산 역시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될 것 같고,

급등주도 앞으로 계속 올라갈 것 같은

기대감과 더 오를 것 같다는 공포심 때문에 우리는 포모 증후군에 빠지게 됩니다.

FOMO 극복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FOMO를 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원히 오를 것 같던 비트코인과 아파트 가격, 급등주도 결국 언젠가는 다시 가격이 내려오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조정이 되었든, 영원한 하락이 되었든 한번쯤은 다시 가격이 내려온다는 얘기지요.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다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사지 않으면 영원히 ‘벼락거지’가 될 것이라는 마인드는 착각입니다.

반드시 기회는 다시 오니까요.

오히려 이러한 포모 증후군이 누군가의 마케팅 수단은 아닐까?

이렇게 영리하게 간파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특별한 정보라며 급등주 추천 문자를 받고

어디 지역 아파트가 올라갈 것인데 분양권을 매수하라고 합니다.

마치 ‘마지막 선착순 10명에게 특별 제공’이라는 마케팅 문구를 읽은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성급한 판단을 내렸을 때,

과연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요?

그 사실을 언제나 생각하고 공포에서 벗어나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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